UMC 서버 4번째 DB 수업 전에 Quick Database Diagram 툴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따라서 해당 툴을 사용해보고 이에 대한 사용후기를 한번 남겨보려고 한다!
아놔 미쳤나 분명 500 단어 넘은거 확인하고 메일 보냈더니 안넘었대,,,
무료로 주는건 좋은데 너무 길다는 생각 안드냐고 쉬익쒸익
그치만 리뷰니까 QuickDBD짱^^
하... 권한 받기 힘든거 빼고는 참 다 좋다...
ERD란?
데이터 모델은 데이터베이스에 독립적이다.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기 전에 보다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모델링을 한다. 관계형 데이터 모델은 실체(Entity), 속성(Attribute), 관계(Relationship)로 구성된 ER Diagram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ERD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Entity(실재하는 것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엔터티 관계 지표이다. 쉽게 말해서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한눈에 알아보기 위해 그려놓는 다이어그램이다.
ERD의 역사
이미 1970년도에 데이터 모델링이 필수로 자리 잡았지만, 데이터베이스 모델 또는 비지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표준이 없었다. 많은 솔루션들이 모델들을 제시되고 논의를 했지만, 표준으로 삼을만큼 널리 채택된 것은 없었다.
Peter Chen은 그의 논문 “The Entity Relationship Model-Toward a Unified View of Data“ 에서 널리 채택된 ER 모델을 소개하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엔티티와 그 관계에 중점을 두었고 데이터베이스 디자인을 위한 다이어그램 표현도 도입했다. 그의 모델은 Charles Bachman의 데이터 구조 다이어그램에서 영감을 받았다. ER 다이어그램의 초기 형태 중 하나인 Bachman 다이어그램은 그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Quick DB를 실제로 사용해보자!
Quick DBD를 처음 사용하려고 페이지에 접속 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가이드가 메세지 형식으로 보여진다. 처음에 접속하면 무작정 사용화면부터 나와서 곤란한 상황이 간혹 있곤 하는데, 여기는 간단하더라도 여기가 뭘 하는 곳이다 라고 설명을 해주어서 이 점이 좋았다😋 (이런 세심함에 약한 ENFP,,🤪)
왼쪽 화면에서 스키마를 작성하세유~
말 그대로 여기다가 원하는 테이블 스키마를 적으면 된다
기본으로 예시 테이블과 다이어그램이 적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대충 감이온다
그냥 편하게 테이블 명을 먼저 쓴다. 그러면 파란색으로 글씨가 보일것이다. 그게 바로 테이블명
그러고 그 아래에다가 - 를 적어준다
(난 안적고 바로 컬럼 적으니까 오류가 났다. 그래서 왜지? 했는데 여기서 알아서 어디어디에 오류인거 같은데 확인해보슈 라고 알랴줌. 그래서 알았당)
-를 적고 나서 아랫줄부터 차례대로 원하는 컬럼이랑 컬럼 데이터 타입을 적어주면 된다.
이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그냥 위의 예시 보면서 string이나 varchar, int 등 편하게 적어주면 된다.
사실 이건 진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그냥 다이어그램 그리기 용으로 쓰는거라 (나는 일단 그렇게만 써봄..ㅎㅎ) 크게 사용하기 까탈스러운 부분은 없었다!
암튼 그렇게 적으면 적는 동시에 오른쪽 화면에서 자동으로 다이어그램이 생기는 걸 볼 수 있다!!
오른쪽 화면에서 다이어그램을 볼 수 있어유~
여기서는 왼쪽에 작성한 스키마를 기반으로 생긴 다이어그램이 보이는데, 이 때 관계들은 스키마로 작성해줘도 되지만 그러면 너무 복잡하니까 난 그냥 다이어그램에서 직접 외래키들을 드래그로 연결해줬다!
그럼 자동으로 스키마에 연결 관계가 쓰여진다
일단 UI가 이쁘고 드래그가 너무 부드러워서 이건 뭐 그냥 슥슥해도 샥샥 나오는 수준,,,///
(리뷰 길게 쓰라고 뭐라해서 짜증났는데 또 이거 드래그 부드러운거 보니까 좀 풀림ㅋㅋㅋ)
상단 메뉴의 DOCS를 통해 QuickDBD에 대해 더욱 배워보세유~
이건 안해봤는데 아마 QuickDBD 관련 문서들이 아닐까 싶다
개발자는 이 문서들이랑 친하게 지내야된다고 하는디,,,
실무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DOCS를 적극! 참조하여 써보도록 하겠다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백엔드에게 데이터베이스 구조 설계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작업 중 하나이다.
실제로 본인도 토이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기획 및 데이터베이스 설계 부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또한 개발을 진행해갈수록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나 컬럼이 계속하여 바뀌게 된다. 이 과정에서 테이블 간의 관계나 종류가 헷갈리게 되는데 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인 ERD 다이어그램이 불가피하게 필요하다.
나는 MySQL에 테이블을 생성하면 보여지는 다이어그램을 통해 확인하곤 했는데 이 과정을 생각보다 귀찮고 오래걸려서 잘 안쓰게 되었다.
하지만 QuickDBD를 통해 간단하게 스키마를 작성하면 오른쪽 화면에 바로 작성한 스키마를 기반으로 한 ERD 다이어그램이 생기고 그들간의 관계 또한 눈으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쉽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 만들어둔 데이터베이스 (MySQL, Oracle 등)에서 파일 및 스키마를 불러오면 그를 기반으로 하여 ERD 다이어그램을 그려서 보여준다고 한다! 역시 이름 그대로 'Quick'DBD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근데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난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항상 "그럼 이 사람들은 수익을 어떻게 창출해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얘네도 다 방법이 있었어...! 무작정 모든 기능이 무료인 것은 아니고, 제한적으로 무료 기능을 제공하되, 보다 조금 더 고급 기능에 접근하려면 전문가 서비스에 가입하여 특정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찾아보니까 지불 금액은 약 한 달에 $14.00정도? 한화로는 약 16800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한다. (리뷰 적으려고 환율 검색해서 계산하는 나... 생각보다 열정적이에요..)
음 나는 그냥 내가 토이프로젝트 할 때 이 툴을 사용하게 될 거 같은데 그 때는 결제해서 사용할만큼의 고급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고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기능들만 사용해도 개인 사용자가 쓰기엔 충분할 것 같다! 물론 회사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해야한다면 아마 결제는 회사가 해주지 않을까..? 난 이런 프로그램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하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회사에 입사할것이다🔥 (뜬금X) ㅋㅋㅋ 암튼!!
(사실 이거 무료 권한 얻으려고 리뷰 쓰는 건데 생각보다 단어 500개 넘게 쓰는게 너무 길어서 지금 해시태그 관련해서 테이블 고민하고 있던 거를 이 툴을 이용해서 직접 그려보고 리뷰도 쓰는 일석이조를 진행해보려고 한다ㅋㅋ)
오 진짜 한 1분만에 간단하게 작성해본 스키마와 다이어그램이다
스키마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얘네가 오류가 있는지 확인해주고 오류가 발생하면 어디 고치라고 말도 해준다!
그리고 테이블 간 관계는 그냥 드래그로 연결하고 싶은 부분 선택해서 쭉 이어주면 알아서 스키마에도 관계를 작성해준다
사실 방법을 제대로 익히고 사용해본건 아니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때는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팀원들과 데이터베이스 관계가 이렇고 테이블은 이렇게 생기고 얘랑 얘랑 무슨 관계를 맺고 어쩌고 저쩌고,,, 등의 설명을 하기 위해 다이어그램을 작성할 때 되게 편할 것 같다!
무엇보다도 UI가 굉장히 깔끔하고 나 이런 다이어그램... 개발 블로그에서 마니봐쒀!!!
다들 어디서 이렇게 깔끔한 다이어그램을 그리나 했더니 요녀석이었고만?!
나만 빼고 아주 좋은 거 사용하고 있었어~? 앞으로 나도 자주자주 사용해주게쒀 가만안도 쒸익
암튼 되게 괜찮은 것 같고 저 위에 해본 스키마는 진짜 간단하게 적은거라 실제로 오늘 저기서 수정해나가면서 저걸 기반으로 개발도 열심히! 성공적으로 해볼 것이다!!!
이미 QuickDB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사용되고 있는 다이어그램 툴이다. 이는 제한적으로 무료일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다이어그램을 공유하여 공동으로 작업하고 양질의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ER 다이어그램 툴에서는 MySQL, Oracle, SQL Server로부터 스키마를 불러올 수 있어 ERD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생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공개적으로 프로젝트 저장 및 공유 가능, 스키마 입력을 통한 ERD 생성, MySQL, SQL Server 및 Orcale 지원 이라는 장점이 있다.
자 이제 리뷰는 충분한 것 같으니 이 툴이 궁금해서 온 사람이라면 얼른 접속해서 써보도록!
https://app.quickdatabasediagrams.com/
그게 아니라면 나에게 1년 무료 권한을 내놔....
후... 리뷰 진짜 길게 쓴거 같은데 얼른 무료 권한 내놔라....
+추가)
Quick DBD Pro 버전 free 권한 받기
- Quick DBD 간단하게 사용해본다.
- 블로그에 review 작성한다. (500단어 이상, 500자 아님)
- promo@quickdbd.com 으로 free 권한을 원한다는 이메일 보낸다.
- promo@quickdbd.com으로부터 확인 메일을 받는다.
- 해당 이메일로 Quick DBD에 로그인하여 등록한다.
- 등록 후에 확인 이메일을 받는다.
- Quick DBD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email을 클릭하여 Account에 접속한다.
- Pro plan Expires on, Email Confirmed 부분을 확인한다.
- Quick DBD Pro 버전을 1년 동안 이용한다.
그럼 야미 리뷰 끝!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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