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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으로 회사에 지원하다 보면 문득 궁금해 진다
"회사는 어떤 개발자를 뽑고 싶을까?"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글이 있어 정리해보았다!
이력서로 살펴보는 선호하는 이력서
- 인턴 경험이나, 교육 과정, 토이 프로젝트가 있는 개발자
- 개발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 취업만이 목표인 것보다, 개발 자체를 즐긴다는 근거가 필요하다
- 토이프로젝트가 많으면 좋고, 개발이 왜 재밌는지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다
- 3-5문장으로 자기소개를 요약, 이에 대한 근거 기재
- 개발에 진정성이 있다 → 그 뜻이 무엇인지
- 꾸준하게 노력하는 개발자 → 그 방증의 자료
- 협업이 잘 되는 개발자 → 예시 사례
- 주니어일수록 핵심 기술 스택만을 언급
- 해온 일에서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표기
블로그
- 블로그에서 확인하고 싶은 주요 소재는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다
- 개발 일기, 디버깅 과정, 삽질기, 의견, 고찰 등
-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구현 이슈
- 힘들게 한 버그
- 트래픽 이슈
깃허브
- 도움을 받은 프로젝트나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fork도 나쁘지 않다
-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프로젝트
- 서비스 유사 경험 혹은 특정 서비스 모방을 통한 학습
- 직접 사용하기 위한 기능 개발
- 실제로 배포하고 운영한 경험
- 패키지 저장소에 배포한 오픈소스 개발 경험
사례로 살펴 보는 면접 경험
🔵 합격 케이스
- 고민의 폭이 넓은 지원자
- 자신이 속한 시스템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까지 고민해 본 지원자
- 깊이 파고드는 경험의 지원자
- 원리를 이해할 때까지 끈질긴 고찰과 결론의 과정이 드러나는 경험, 또 그러한 경험에 대한 답변으로 이어지게끔 대화를 끌어나가는 지원자
- 협업이 잘 될 거 같은 지원자
- 질문의 핵심을 잘 파악하거나 대화 과정의 피드백에 대한 수용
- 질문을 이해하기 위해, 전제 조건이나 의도를 재확인하는 지원자
- 누가 봐도 똑똑한 지원자
- 지적 호기심이 많은 지원자
🔴 불합격 케이스
- 이력에 적혀있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잘 못하는 지원자 → 프로젝트 복기 필수!
- 본인이 담당한 부분에 대해서 겉핥기 설명만 하는 지원자 → 탐구심, 원리 이해, 근거 부족
- 컴퓨터 과학 기초에 대한 이해도가 우려되는 지원자
- 어떠한 기술을 왜 쓰는지, 그렇게 구현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못하는 지원자
- 동작 원리에 관심이 없는 지원자
- 시간 복잡도가 무엇이고, 어떠한 알고리즘이 어떤 시간 복잡도인지 외운 것 같은 지원자물론 대답 자체를 못하는 경우는 당연히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다.
- 구글에서만 답을 찾았다고 하는 지원자 → 도서, 공식문서 등 다양한 레퍼런스 참고
- 의견에 대한 고집이 많아 보이는 지원자
- 면접 피드백 과정에서, 정정해 주거나 혹은 디테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때, 자신의 의견에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려는 지원자
-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만심이 있는 지원자
🔵 좋은 평가를 주는 경우
- 학습에 대한 갈증이 느껴지는 지원자
- 깊게 고민해 보고 대답하는 지원자 → 오답이더라도 근거에 기반하여 대답해보기!
- 주도적이고 의욕적이고 실천적인 지원자
-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지원자
- 다른 개발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장점이 있는 지원자
- 글쓰기와 문서화를 잘 하는 지원자 → 협업이 잘되는 개발자!
회사에 따라 선호하고, 집중적인 질문이 다르다
- 회사의 도메인에 따라 중요시 여기는 기술이 다르다
- 기본 CS는 필수
- 핀테크 회사(돈, 정합성 중요) → DB 관련
- 데이터 처리량이 중요한 회사 → Hadoop, Spark, Kafka, NoSQL,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을 위한 메커니즘 이해도
- 제품의 빠른 사이클이 중요한 회사 → 평균적 능력치, 제품 위주의 마인드, 유연한 생각
- 생산성을 위한 도메인 이해도 및 기술 스택에 대한 친숙도
https://f-lab.kr/blog/developer-growth-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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